안녕하세요! 플랫폼팀 인턴 박지민입니다!
벌써 11번 째 성장일지…. 시간 정말 빠르네요
이제 거의 한 달도 안 남았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더 많이 배워볼게요!
?
이번 주 위픽레터의 주제는 숏폼이었어요. 여러분 숏폼 좋아하시나요? 저는 이제 거의 숏폼밖에 안 보는 거 같아요. 학교 다닐 때도 잠깐잠깐 쉴 겸 피로하지 않은 짧은 콘텐츠 보는 걸 좋아했는데, 회사 다니니 더 볼 시간이 없어져서 숏폼밖에 안 보네요…ㅋㅋㅋ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숏폼 크리에이터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요즘엔 긴 영상보단 짧은 영상 위주로 트렌드가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기에 숏폼 콘텐츠 하나 제작해 보시는 거 어떠세요?!
그리고 5월 둘째 주 팝업 캘린더도 업데이트되었답니다..! 성수는 진짜 팝업의 성지 같아요.. 서칭할 때마다 새로운 곳을 발견한답니다.. ㅋ 5월 한 달 동안 무려 31개의 팝업이 성수에서 열렸다고 해요. 하루에 하나씩 가면 되겠네요! ㅋㅋ 저는 이번 주 미스 디올 뷰티 전시 팝업에 다녀왔어요. 서칭할 때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점심시간에 시간 내서 예약하고 다녀왔답니다. (회사가 성수라 너무 좋네용) 역대 디올 향수 디자인을 볼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내부 구성을 너무 잘해놨어요. 들어가자마자 이건 디올이다! 이런 느낌을 강력하게 받았답니댜! 그리고 이번 디올에서 선보이는 향수도 시향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엔 디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향수의 샘플도 받을 수 있답니다! 강력 추천!
?
C레벨도 발행되었습니다! 사이드잡에 대한 인식과 세상을 만들어가시는 분들이에요. 저두 같이 가서 인터뷰 내용을 들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는데요. 스페이스와이는 어떤 회사인가를 정의 내리셨을 때, 그냥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도전적인 업을 하는 데에 있어 인식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모습들과, 어려울 수 있을 텐데도 누군가는 한 번 시도해야 한다는 그런 말씀이 정말 좋았어요. 디오는 도전 그 자체였던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C레벨 인터뷰는 항상 좋은 거 같아요. 제레박님도 그렇고 이번 황현태님, 그리고 또 미공개지만 발행될 분의 인터뷰도 같이 다녀왔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인 저에게 좋은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되는 아주 소중한 시간 같아요.
?
그리고 핫플일기 콘텐츠를 작성하고자 성수에 위치한 밑미홈을 다녀왔어요! 밑미는 리추얼 플랫폼인데 오프라인 공간을 구성하여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고 있어요. 감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어요. 저는 제 감정을 누구에게 말하고 표현하기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여기를 방문해서 매니저님들과 함께 이야기했을 때 조금 더 속에 있는 말을 꺼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러한 마음을 또 구독자분들께 글로 전달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퇴사까지 한 달밖에 안 남았다는 게 믿기지가 않네요. 조금씩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다가오는 거 같아요. 일은 하면 할수록 알게 되고 그럴수록 더 겁나는 거 같아요. 초심이라는 게 성실함뿐인 줄 알았는데 그것만 있는 게 아닌 거 같네요. 그래도 항상 처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을 해야겠어요. 5월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