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차 인사이트
1.낮은 CTR, 높은 CVR의 카드뉴스 콘텐츠
첫 번째 인사이트는 카드뉴스 콘텐츠에 대한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카드뉴스 콘텐츠는 영상 콘텐츠와 비교하여 CTR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CVR은 높아지곤 하는데요. 이러한 카드뉴스 콘텐츠의 특성을 이해하여 캠페인 전략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광고주 별로 광고 콘텐츠의 형식을 잘 고민해야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TR은 낮지만 CVR이 높다는 것은 딱 그 제품이 필요한 타겟에게만 광고가 노출되어 전환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카드뉴스는 모두 알다시피 영상보다는 많은 내용으로 콘텐츠를 구성할 수 있어 소비자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고관여 제품에 해당하는 높은 가격의 제품이나 의료광고의 경우 카드뉴스 콘텐츠가 전환 수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광고 콘텐츠 종류를 고를 때에 제품 관여도 별로 제품과 타겟에 대한 분석이 항상 선행되어야 하고 정확한 콘텐츠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2. 적절한 타겟 연령 변경으로 CPM 단가 낮추기
이번 주에 저는 J 광고주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타겟 연령층을 변경하여 CPM 단가가 크게 낮아지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다이어트 분야 제품이었는데 기존 타겟이 20대 대부분을 제외하고 있는 타겟 설정이어서 실 구매력이 있는 20대 중반부터의 타겟으로 수정하였습니다. 그랬더니 4만원까지 올랐던 CPM단가가 25,000원까지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품의 종류나 가격에 따라 연령별 관심도나 구매 가능한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CPM 단가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졌다면 타겟 연령을 변경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기존 노출 위치가 너무 제한적이진 않았는지 점검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1월 4주차 일상
이번 주에 저는 다시 비즈팔찌 만드는 거에 꽂혔는데요ㅎㅎ
여름 동안 한창 열심히 만들다가 잠깐 시들했었는데 동대문에서 예쁜 비즈들을 많이 발견해서 다시 만들고 있답니다.
주말이나 퇴근 후에 잘 쉬어주는 것도 일에 집중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그럼 이번 11월 마지막 인턴십 다이어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