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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픽코퍼레이션

# 마케터 성장일기 7

우울감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
2022-08-12

안녕하세요! 브랜딩팀 인턴 김효성입니다.

금주 서울에서 홍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다행히 저희 회사가 있는 성수동 지역은 피해를 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홍수로 인해 피해보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 전합니다.. ?

화요일 점심에는 비가 왔어요!

회사 밑에 이오르라는 식당이 있어요! 창 밖에 비가 오는 걸 보면서 혼밥하니까 세상 직딩이 된 이 기분,,ㅎㅎ

맛있게 먹었습니다!

네이버 기획전에 저희도 ‘3초 여성 청결제’도 참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의 업무 중 일 3회 위픽우먼 관리 업무가 있는데요! 기획전 덕분인지 이번주는 주문이 많아서 행복했답니다 ?

또한, 저도 제품 사용 중인데 GOOD!!

저는 쇼핑몰 출고/정산/CS 관리를 회사에 입사해서 처음 배웠어요.

여러 소셜 커머스에 입점해 있다보니 여러개를 한번에 관리하기 힘들 거라 생각했어요.

심지어 제품도 여러개라 더 헷갈렸는데요. 그래서 처음 인수인계를 받았을 때는 ‘잘할 수 있을까요..?’ 하면서 겁먹었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빠르게 능숙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ㅎㅎ 차근차근 놓치는 부분없이 진행하다보면 어느 순간 손에 익더라고요 ㅎㅎ 지금은 척척! 나름! 잘! 하고 있어요!

또한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두달을 지내면서 저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저는 처음 시작하는 일에는 겁을 먹고 잘하지 못할까 걱정을 해요 (INFP특 ㅜㅡㅜ)

근데 잘하고 싶은 욕망은 가득하답니다!

때문에 하루 동안 업무를 완벽하게 하지 못하면 우울하고, 밥도 잘 안먹어요… 왜 그랬지 하면서 자책감에 빠진답니다. (입사 초에 그랬다는..)

하지만 저는 제가 우울함에 빠져있다는 점을 알고 있고, 어떤 이유로 우울한지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걸 이겨내기 위해서 뭐라도 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한다 던가, 엄마나 친구와 전화를 한다 던가, 혹은 맥주 마시며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본다던가 말이죠! 그러면 거짓말처럼 우울했던 일이 별거 아니게 느껴지고 기분이 나아지더라고요 ㅎㅎ

본가에 있을 때는 우울할 대 취미생활을 했는데요. 참고로 저의 취미는 요리랍니다! 심지어 저 요리 꽤나 해요 ,, ?

자신있는 요리는 닭볶음탕, 오징어 순대, 부추전 ,,,, 등등 아무 생각없이 주방에서 요리하고 있으면 자연스레 우울감이 사라진답니다.

자기 객관화에서 우울을 이겨내는 법까지 ,,, 이야기가 산으로 간 것 같지만 정말 일주일 동안 깨달은 점을 공유하고 싶었답니다!

또한 금주부터 인수인계서를 작성하고 있는데요! 발행하는 채널과 콘텐츠가 많아서 요일별로 정리해 작성하고 있답니다.

제가 어려웠던 부분, 헷갈렸던 부분들도 자세히 적어 두었어요 ?

이 인수인계서를 받으시는 분을 직접 만나 뵙지는 못하겠지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위픽에서의 생활이 일주일뿐 남지 않았는데요.

심지어 15일일은 공휴일이라 4일 가량 남았어요,,, 너무너무 아쉽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고요!

그러면 다음주에 마지막 성장기로 뵐게요 ?

매니저님들과 점심먹은 후 성수 편집샵에서 산것!

혜윤 매니저님: “효성님, 너무 많이 사는거 아녜요?”

.

.

.

아빠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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