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턴을 시작한 지도 벌써 두 달이 흘렀네요.
3월은 적응하느라 바빴다는 생각이라도 드는데,
4월은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에는 ‘인턴 영상 시사회’를 하면서 지난 두 달을 돌아볼 수 있어서 뜻깊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럼 4월 마지막 주 일기 가보자구요~! ?
이번 주 업무 ?
이번 주는 새로운 광고주의 영상 제작과 랜딩페이지 기획을 하였습니다!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느끼는 점은
항상 멀리 보고,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한 것 같아요.
소비자는 콘텐츠 하나만을 보고 구매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어지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니까요…!
그래도 영상은 주연님과 같은 제품을 기획하게 되어서
서로의 기획에 대해서 피드백하기도 하고 얘기를 나누며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였어요!
저는 랜딩페이지 기획이 참 어려운데요..!
디자이너님께 맡길 기획안을 작성하다보면 나의 기획과 나오게 될 결과물의 흐름을 함께 봐야한다는 점이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디자인적인 감각이 부족한 편이라, 디자인 금손이신 주연님이 계셔서 든든했답니다…. 후후
인턴 성과 시사회 ?
그동안 인턴을 하면서 성과를 냈던 콘텐츠들을 마케팅팀분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성과를 낸 콘텐츠들이라 뿌듯하면서도, 한 편으론 조금 부끄러운 요상한 기분이 드는 자리였습니다.
발표를 할 때에는 긴장했는지 하고 싶은 얘기를 다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준비할 때 기획의도, 제작 과정, 성과 등을 혼자 정리해 보면서
처음 목표했던 인사이트들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사회에서 기억에 남았던 팀원분들의 피드백을 정리해 보자면
- 보다 쉬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워딩 사용
- 랜딩 페이지의 경우 GIF 활용 좋은 것 같음
- 모든 콘텐츠는 시각화가 중요!
- 네이티브한 디자인 활용하기
다음 주부터 또 열심히 반영하여 성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카피데이 ?
이 성장기를 쓰고 있는 오늘은 잠실에서 디지털마케팅팀의 카피데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LMS 기획’과 ‘모델 섭외 영상 기획’이 주된 내용이라
지난 달과는 또 다른, 새로운 얘기를 많이 나눌 것 같아요!
열심히 하여 또 많은 것을 배워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에 또 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