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턴 김세련입니다. ?

이번 한 주는 정말 다사다난 했는데요.

지난주 토요일 아침, 동생이 아프다는 소리에 설마 하는 심정으로 코로나 pcr을 한 결과 동생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온 가족이 각자 방에 틀어박혀 있다가 pcr을 해본 결과 가족원 중 저만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스마트 워킹을 월요일부터 시작하고 그날 밤 열이 나고, 목이 너무 아파 결국 재검을 받았는데요.

그 결과는 저도 양성- ….휴….??

걸려보니 얼마나 힘든 병인지 알겠더라고요.

목소리는 골룸이 되질 않나. 가래와..기침때문에 한숨도 못잤답니다..

기침이 심해서 머리가 너무 멍해요. 지금도…

망치로 한대 맞은 기분..(머리에 댕-소리)

아무튼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번주 한 주는 배워가는게 정말 많았던 한주였어요.

스마트 워킹이지만 회사만큼이나 집중해서 일에 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조급해 말고 내 속도에 맞게 정리하고 보완해서 정확하게 일처리하자!

저는 제 일정대로 일이 안 풀리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조급해지는데요.

그 성격이 이번주에 위픽레터 발행 시 아주 선명하게 나타난 것 같습니다.

저는 제 성격을 알기에 차분히 레터 발행에 임하려고 노력했으나 급하게

일단 월요일 오후까지 컨펌 받아야 하는 위픽레터 원고를 월요일 밤 9시에 컨펌 요청을 하게되었습니다.

제 머릿속 일정이 뒤죽박죽 되어버렸습니다.

빨리 쓰려고 하는데 몸은 안좋지…마음만 조급하지…. 잘 안써졌습니다…

(?속마음:울고 싶닭….)

그리고 레터 발송시간을 지키지 못했어요.

또한 피드백 받은 레터를 토대로 목요일에 발송 완료했는데 발송 하고 난 후 홈페이지 URL연결 문제를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저를 도와주시는 효정 프로님께서 레터 발송만이 목적이 아니라 레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보내는 가가 더 중요한거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저도 알고 있는 바인데 왜 마음처럼 몸이 움직이지 않는걸까요.

명심하고 다음부터는 그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셀프 피드백?이 중요한 이유?

인턴 4주차 때 느끼는 것이지만 메모장과 펜은 언제나 펴놓는 게 중요한 것같습니다.

저는 분신처럼 옆에 메모장을 들고 다니면서 적는데요.

그래야 흘려 말씀하신 것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흘려 말씀하시는 내용도 하나하나 적어야 지만 기억할 수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회의시간에 팀장님께서 ‘우진님,세련님 각자 업로드 일정 조율해보세요’ 하셨는데

제가 그 부분을 그냥 넘어가는 바람에 우진님과 상의를 늦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번 위픽레터에서 ’위픽레터 이메일 보낼 때 제목은 [위픽레터00호]라는 말은 빼서 보내세요’ 라는 피드백을 받고 나서 그때 그 순간만 ‘다음부터는 빼고 보내야지’하고 이번주 그대로 똑같은 실수를 범했습니다.

??

그렇게 피드백 받거나 요구하셨던 것들을 적은 메모들은 한번 읽고 넘어가면 안됩니다.

다음부터 실수 하지 않도록 개선된 모습을 보여야 해요.

제가 이번 주에 개선해야 될 점들은요.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개선사항

✏ 위픽레터 발송 전 주의해야할 사항

1) 위픽레터는 일단 스티비로 먼저 써보는데 발송 전에 발신자 이름이 ‘위픽레터’로 바꿔야 하며 주소는 letter@wepick.kr 이어야 한다.

2) 제목은 [위픽레터 00호] 를 제외해야 한다.

3) 작성 중 유의 사항은 스티비 메일을 복제하고 형식을 동일하게 가져다가 써야 양식이 깨지지 않는다.

4) 메일에 홈페이지 링크 업로드 하는 도중 홈페이지 URL은 오류가 없어야 하며

홈페이지에 오류가 없는지 테스트 메일로 발송하고 확인한다.

✏ 위픽우먼 CS 업무

– 위픽우먼 CS 중 베러썸 제품은 위킵에 연락드려야 하는데 이때 출고처리 부탁과 송장번호를 받아야한다.

✏ 카카오뷰 업로드 시 주의사항

-카카오뷰는 먼저 선택한 콘텐츠들 2개가 가장 먼저 보인다.

#센스 있는 인턴이 되고 싶어요!

이상 다음주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하겠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이번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주는 더 나은 인턴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