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들지만 좋은 출퇴근시간
저는 집에서 회사까지 버스+지하철을 타고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인턴 3주차가 된 지금은 나름 잘 적응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기도인들이 그렇듯… 저는 나름 대중교통 체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출퇴근 시간 풍경을 보며 노래를 들으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시간이 참 좋더라구요!
요즘 빠져 있는 노래 ? 원슈타인 – 존재만으로 추천합니다 후후
- 코로나 ?자식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듯, 위픽 내에도 코로나로 인한 부재가 있습니다 ㅠㅅㅠ
특히 저번 주 금요일부터 옆자리의 주연님이 출근을 못하시게 되시면서 그녀의 빈자리를 느끼고 있답니다… 얼른 다들 건강해져 만났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이젠 좀 사라져라 제발….
- 이번 주의 업무들
이번 주에는 지난 주부터 해왔던 기획안을 제작물로 탄생시키는 일을 주로 했습니다. 기획단계에 많은 신경을 써서 그런지 제작물까지 마음에 들게 나와주어 뿌듯했어요! 사실 소비자들의 반응은 저의 만족도와 아주 별개이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요. 기획, 제작 단계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니 성과 분석 단계에도 최선을 다해볼 예정입니다! 특히나 ‘기획을 한 사람이 제작까지 하니 기획의도가 잘 반영된 것 같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아직은 제작하는 속도가 느린 것 같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광고주의 기획, 제작 업무를 맡기도 했는데요. 저와는 다른 성별, 다른 연령대의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광고를 기획하려고 하니 어렵기도 하더라고요. 콘텐츠와 매체 소비 방식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공부 해나가겠습니다 ?
- 이번 주의 카페
저는 맛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보다 예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걸 더 좋아할 정도로 카페 쳐돌이인데요 …. 매주 좋았던 카페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성장기의 미니 코너 ~~성수 카페 리뷰~~
대표님이 인턴들을 데리고 가주신 카페 ‘쎈느’
여기는 성수 근무 전부터 많이 들어봤을 정도로 핫한 카페입니다.
날이 풀리면서 바깥 포토존이 핫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팀원분들과 다녀온 연무장?
그린 +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예뻤던, 하지만 좌석은 정말 인스타 카페 그 자체에요 … 낮은 테이블 ㅠㅠ
평일 점심시간은 한적하니 좋았지만 주말엔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다음 주 성장기에도 알찬 일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