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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강연우 인턴,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강연우 인턴_인턴십 다이어리
2021-12-16

업무 목록

✔ 단일 배너 기획
✔ 카드 뉴스 기획
✔ 랜딩 페이지 기획
✔ 영상 소재 기획
✔ 이벤트 폼 등록 / B2C 사이트 등록
✔ 콘텐츠 검수 요청 메일 작성
✔ 계정 세팅 요청
✔ 플래너 관리

소감

이번 주는 눈물의 한 주였습니다 ㅠㅠ 또륵 설마 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세팅 요청을 드리다 결국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한 주 전에 드린 요청서였는데, 이제야 실수를 한 걸 알다니.. 너무 바보 같았고,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바로잡을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잘못한 일이기에 직접 말씀드리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팀장님과 파트장님께 말씀드리려고 하는 그 순간에 절대 안 울어야겠다는 다짐은 물거품이 되었고, 결국 바보같이 엉엉 울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사유서를 쓰며 이 실수를 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과거에 제가 드렸던 세팅 요청서 및 플래너에 등록해둔 요청들을 재검토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확인을 해봤는데, 과거에 드린 요청서에도 운이 좋았을 뿐 실수 요소들이 참 많았다는 걸 눈으로 직접 보고 직접 깨닫게 되었습니다.이번 주는 여러 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참회의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결국 눈물을 흘리긴 했지만, 그 덕분에 많은 것들을 몸소 느끼게 되었으며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 자신 스스로의 태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다짐하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교육 및 보완이 필요한 부분

업무 시간 중, 조금 더 꼼꼼하게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업무 프로세스를 확실히 더 숙지하고, 잘 모르는 부분들이 있다면 매니저님들께 주저 말고 물어봐 업무에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스스로 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스스로 무엇인 부족한지를 파악하고, 그 점을 보완하여 더 큰 실수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무엇에 약한지.. 그리고 어디서 주로 머뭇거리는지를 더욱 깊게 들여다보는 게 주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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