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딩팀 인턴 김우진입니다.
금주에는 위픽레터 구분 선 수정을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깨달음을 얻었는데요.
이제 주도적으로 일할 때
저는 이번 구분선 수정에 있어,
피드백과 지시를 혼동해서 진행이 느렸던 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인턴으로서 팀원들을 서포트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팀원분들께서 의견을 다르게 주시니 “뭘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지”라는 의문이 스쳤습니다.
그런데 이 업무는 저의 업무죠.
그래서 제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피드백을 주셔도,
합당한 이유를 설명해 업무를 달성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점은 위픽 입사 초반에 들은 “우리가 일하는 방식”에 잘 설명도 되어있는데 말이죠.
재택 2일 차 전기가 나갔다.
이건 조금 TMI지만, 웃픈 일이 생겨 공유하고 싶네요.
참고로 아실지 모르겠지만, 그 유명한 슈퍼면역자(진)입니다.
그래서 재택 중에 있는데, 정전되었습니다.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휴가를 내야 하나 하는 그 순간!
다행히 바로 전기가 들어 오더라고요.
진땀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