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묵은 산삼을 발견했냐구요~~?
아니요,,!
심마니가 아닌, 신입 마케터(저)에게 산삼은 광고 성과죠..!
그렇습니다..
저..심봤습니,,가 아니라 캠페인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도 전환 성과를 내긴 했으나..캠페인을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지 못했었죠,, 망할 페xxx! ^^;;)
2주 전까지만 하더라도 광고 반려에, 캠페인 정지에.. 애를 먹던 제가
어떻게 저는 심마니처럼 심.봤.다!를 외치게 되었을까요?
신규 매체의 수혜자
최근 영상 광고의 흐름으로 회사에서도 숏폼 영상 소재 위주로 광고 운영을 하게 되었고,
저 또한 숏폼 영상 광고 지면인 인스타그램 릴스에 광고를 집행하며 쏠쏠한 성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여러 사유로 인해 페이스북에서 또 제한을 받긴 했지만요,,^^;;)
그리고 이 숏폼 영상의 주요 광고 매체로 인스타그램 릴스 뿐만 아니라
10대와 20대 초반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광고 플랫폼, 바로 틱톡!!!
이 틱톡이라는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기 시작하면서
제가 담당하고 있는 L한의원의 성과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사실, 지금 성과에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틱톡이라는 플랫폼의 주요 이용자의 연령대가 10~20대 초반으로,
L한의원의 주요 타겟 연령대(30~50대)와는 거리가 조금 멀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벤트 신청자의 연령대가 10~20대인가?
아뇨..!
이벤트 신청자의 주요 연령대는 40~50대!!!
여기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20대 중후반인 저도 틱톡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마케팅하는 사람으로서 이건 좀 반성해야할 부분..^^;;)
40~50대에서 60대..그리고 오늘 신청하신 분 중 한 분은 70대..!!!
20대인 저보다 더 트렌디하신 분들..
요 며칠 간에,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저의 캠페인은 팀의 핵심 관리 캠페인으로 지정되어,
이전보다 높은 광고 예산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성과보다 더 볼륨을 증대를 목표로 업무를 진행할 것 입니다.
(광고 소재 추가 제작 및 소구점 A/B테스트를 진행하고, CVR 증가를 위한 랜딩페이지 개선하는 등..)
광고를 집행하면서 이런 결과와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음에,
틱톡으로도 매체 확장을 이끌어주신 팀장님과 동료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