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라이팅 실습]

끊임없이 카피와 씨름하고 팀장님의 피드백을 받은 한 주가 되었다.
짧은 문장 안에 효율적인 카피가 되기 위한 3요소를 넣는 것은 정말 어렵다.

팀장님의 피드백을 받을땐 확실히 뭔가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지만,
혼자서 작성한 결과물은 생각 이상으로 별로였다.

피드백을 해주실때마다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다는 점을 위안삼고 있다.

[제작요청서 실습]

작성한 카피가 들어갈 배너, 카드뉴스, 랜딩페이지를 기획하는 시간이다.

카피에 적합한 이미지를 서치하고 구글과 핀터레스트 등에서 적합한 레퍼런스를 찾기 위한 노력을 했다.
내가 생각한 것과 최대한 비슷한 자료를 찾는덴 시간이 꽤나 많이 소요되었다.
일상에서 접하는 광고를 더 유심히 보고 괜찮은 광고는 스크랩을 해봐야겠다.

팀장님의 첫 피드백을 받고 깨달은 점은 제작요청서 작성시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색을 넣고, 도형을 넣고, 폰트를 바꾸는 것은 꼭 그렇게 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열심히 레퍼런스를 찾아서 만든 나의 배너가 사이비 종교 홍보 팸플릿 같다는 말은 정말 충격이었다.
( 만들땐 몰랐는데 피드백 후에 보니까 정말 그렇게 느껴졌다. )

이제 곧 내가 기획한 광고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설렌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스스로도 공부하자!

회사 간식으로 들어왔던 식혜로 만든
식혜떡볶이를 소개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