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깔나는 비즈니스 메일을 쓰고 싶어요 | 위픽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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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기깔나는 비즈니스 메일을 쓰고 싶어요

권민주 인턴_인턴십 다이
2021-12-16

[ 업무 ]

– 주간 정산
– 계약 추가 및 광고 세팅 준비
– 픽셀 설치
– 시트 오류 검수
– 제안서 작업 서포트

[ 소감 ]

[ 입사 2개월 차 권민주 인턴 ]

매 주 정산을 할 때마다 1원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입사 초엔 1원만 차이가 나도 엄청 큰일이 난 것 마냥 호들갑을 떨며 파트장님에게 달려갔습니다. 지금은 태연히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검수하고 해당 오류를 잡기 위해 시트지 검수를 합니다. 이 일에 꽤 적응한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정신력 약한 저를 케어해주시느라 파트장님이 3월에 고생을 많이 하셨을 거 같습니다.

[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살면서 ‘말을 못 한다’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가진 생각을 말해왔기 때문입니다.

공적인 업무를 보다 깔끔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는 쉬운 일이 아녔습니다.
파트장님께 업무를 보고하거나 비즈니스 이메일을 작성할 때 더욱 어려움을 느낍니다.
보고할 땐 종종 주어를 생략하고 말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저만 아는 일을 파트장님도 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 보고가 필요 없었을 텐데…!

정말 문제는 ‘잘 쓴 비즈니스 메일’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파악 중이라는 것입니다.
업무적 소통과 원만한 인간관계를 적절히 섞어야 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상대방이 메일을 읽을 때 기분이 상하지 않아야 하며, 전달할 내용은 명확하고 깔끔하게!
이런 느낌을 찾아야 합니다. 요즘은 메일을 보내기 전에 파트장님이나 팀장님이 쓰셨던 메일을 참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초 업무 능력이 향상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옥수수 수염차 1.5리터 짜리를 마시면서 산책하는 우리 ]

썸네일 사진은 연우님과 퇴근 후 한강 산책을 갔을 때 찍은 것입니다. 소소한 회사 생활의 재미이자 활력소 같은 시간이라서 넣어봤습니다.

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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