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고쳐진 시원한 위픽에서
밀려버린 성장기에 대한 사과를 받아주신 정완 리드님(과 데이트)
밥은 리드님이, 커피는 제가… 후후
01
콘텐츠 피드백
위픽레터에서 발행 중인 콘텐츠에대한 전체적인 회고/정리를 했습니다. 뿔뿔이 흩어진 방향성과 목적을 한 줄기로 만들기 위한 시간이었는데요, 이로써 콘텐츠들이 한 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가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와 웨비나 등 기존의 콘텐츠들 모두 유지가 되지만 밖에서 강한 사람을 찾기보다 위픽레터의 에디터들과 함께 우리가 강해질 생각이예요. 위픽레터의 자산은 에디터라 해도 무방합니다. 아니 확실합니다. 그래서 에디터님들과, 앞으로 함께할 더 많은 마케터분들 모두를 위한 콘텐츠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꿈꾸는 콘텐츠 들로 위픽레터가 채워질 예정입니다.
02
모여봐요 위픽의숲
위픽레터 트래픽과 구독자 증가를 위한 페이드 광고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뉴스레터를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발송성공, 오픈율 모두 좋은 편이지만, 위픽레터 웹의 경우는 그에 비해 많이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잘 만든 뉴스레터보다 더 먼 곳에 있기에, 하루빨리 성장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OKR도 다시 한번 바뀌고 목표 수치의 트래픽과 회원수에 다가가기 위해 유료 광고를 진행합니다. 광고 소재로 우리의 의도를 잘 전달하고 그것이 보는 분들에게 잘 닿아 많은 분들이 위픽레터를 알고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03
파워 블로거 말고 팝업 블로거
팝업스토어가 위픽레터의 트래픽 큰 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별로 힘을 주는 콘텐츠인 것도, 퀄리티가 좋은 콘텐츠인 것도 아닌데 말이죠. 날고기는 팝업소개 플랫폼이나 계정들이 많지만 어떻게 위픽레터까지 오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래서 게시글을 늘려보려고 시도 중입니다. 요즘 팝업스토어가 오픈런이다, 대기다 이슈가 많지만 그래도 성수에서 점심시간에 가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가 사진을 찍고 블로그 형식으로 게시글을 올려볼 생각입니다. 혹시 아나요 이게 터질지도?!
04
따끔 합니다-
약한 것이 많이 드러나는 한 주였습니다. 그래도 이 시간이 가장 빠르게 나를 성장시키는 시간임을 너무 잘 알기에 신나게 부딪히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힘겨워도 멀리 보면 잘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좋은 분들과 좋은 곳에서 하고 있으니 최고의 시간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것만 한다고 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힘든 길이 빠른 길 같긴 합니다.
퇴근 도장 잘 찍고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