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플랫폼 기업 위픽코퍼레이션(대표 김태환)이 ‘AI 기반 광고 매체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제공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특허는 각기 다른 형태의 PDF 문서로 흩어져 있는 광고 매체 소개서를 AI가 자동으로 수집·분석하여, 광고주가 비교 가능한 표준 데이터로 변환해 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마케터들이 수작업으로 매체 정보를 찾고 비교해야 했던 비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광고 시장에서는 매체사가 제공하는 30~50페이지 분량의 PDF 소개서를 마케터가 일일이 정독하고 분석해야 해, 매체 1개를 검토하는 데만 약 3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위픽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광학 문자 인식(OCR)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비정형 데이터인 광고 소개서를 정형화된 데이터로 자동 변환한다. 자체 테스트 결과, 기존 85% 수준이던 문자 인식 정확도를 95%까지 끌어올렸으며, 전체 분석 소요 시간을 5~7분 내외로 단축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특허 심사 과정에서 핵심 기술로 인정받은 것은 ‘능동적 데이터 보완 모듈’이다. 이는 소개서 내에 타겟팅 정보나 과금 방식 등 필수 정보가 누락되어 있을 경우, AI가 스스로 관련 뉴스, 리뷰, 공식 웹사이트 등을 웹 크롤링하여 부족한 정보를 찾아 채워 넣는 기술이다. 단순히 문서를 읽는 것을 넘어, 외부 정보를 통해 데이터의 완전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AI가 외부에서 수집한 보완 데이터는 원본 데이터와 구분할 수 있도록 메타데이터(출처, 신뢰도 등)를 함께 저장하여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보장한다.
위픽코퍼레이션 김태환 대표는 “이번 특허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광고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정보 비대칭성을 기술로 해결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마케터가 정보 수집과 같은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과 성과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픽코퍼레이션은 최근 성과구매형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 ‘위픽부스터’를 전면 리뉴얼하고, 마케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풀스택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출처: besucc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