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쇼핑 플랫폼인 ‘위픽 우먼’은 세계적 국제여성영화제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23일 개최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돌보다 돌아보다’는 슬로건으로 팬데믹과 페미니즘 백래시 시대를 견디고 있는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위픽 우먼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스폰서로서 성 평등 영화와 여성영화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위픽 우먼 박희은 팀장은 “이번에 공식 스폰서로 여성 영화와 영화인들의 축제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여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점에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위픽 우먼의 정신이 맞닿아 있다고 보며 위픽 우먼은 앞으로도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위픽 우먼은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위픽 우먼 패키지로 관람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픽 우먼 사이트와 영화제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픽 우먼은 1300여 개의 생리용품 제품 정보를 제공해 여성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용품 쇼핑 플랫폼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리용품 사용을 시작하게 된 시기에 착용법을 익힌 일회용 생리대만을 평생 사용하지만 위픽 우먼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여성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선택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와 함께 여성 건강에 직결되는 생리용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가 경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더 좋은 제품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중소브랜드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위픽 우먼은 이번 여성영화제 후원뿐 아니라 ‘세계 월경의 날, Power Of Red’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생리용품을 기부하며 여성의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 https://cnews.smartfn.co.kr/view.php?ud=202108271651208240c69d936ad8_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