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디지털 마케팅 전문업체 믹스앤픽스에서 성동구 잡콘서트 넉넉위크에 참여하여 청년일자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동구 잡콘서트 넉넉위크는 IT기업 취업을 꿈꾸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희망 직무와 기업의 이해, 포트폴리오 정리부터 입사지원의 기회까지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성동구 소재 유망기업과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집중 취업지원 주간 프로그램이다. IT 취업 동향, 포트폴리오 제작법 등 특강과 분야별 멘토링,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컨설팅 등으로 구성, 취업준비 입문자부터 면접 준비자까지 참여하여 IT 분야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믹스앤픽스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선택 참여할 수 있는 25일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직무 인사담당자가 직접 청년들을 상대로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믹스앤픽스는 디지털 마케팅 스타트업으로, 레드오션이라고 평가받는 마케팅 분야에서 독창적인 기획과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해 차별화에 성공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위픽”을 자체 개발해 뷰티/인테리어/교육/생리용품 큐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나가며 사업 경쟁력도 인정받는 상황. 이에 믹스앤픽스는 고등학교/대학교 현장실습 프로그램(고려대, 경희대, 동덕여대, 동일여상 등)과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 경력과 관계없는 열린 채용으로 창의적인 인재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믹스앤픽스 플랫폼팀 유태형 팀장, 사업관리팀 손인범 매니저를 비롯한 스노우 서비스 기획자, 노션 프로그램 컨설턴트, 와디즈 마케팅 담당자, 스윗 테크놀로지 대표와 NC 소프트 개발 담당자 등이 참여하여 강의 및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믹스앤픽스의 채용공고를 인상깊게 봤다는 한 지원자의 질문에 플랫폼팀 유태형 팀장은 “구성원 한 명이 하나의 사업체를 가지는 몬드라곤 협동조합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 이에 각 구성원들이 스스로 오너십을 가지고 역량을 발휘하며, 서로 존중하는 공동체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믹스앤픽스엔 각기 다르지만 함께 길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라고 답변하여 청년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믹스앤픽스는 퍼포먼스 마케터, 마케팅 AE, 브랜드 마케터, 서비스 기획자, 개발자, 서비스 디자이너, 콘텐츠 디자이너’ 7개 직무의 열린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