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일, 아침부터 위픽코퍼레이션 성수 HQ 로비가 특별한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2025년의 첫걸음을 내딛는 Milestone 0 행사가 열렸어요. 이번에는 평범한 시무식을 넘어,
‘Milestone 0’라는 의미 있는 이름으로 우리 모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답니다.
새로운 의미를 담다: Milestone 0
‘Milestone 0’이라는 행사 이름에 특별한 의미를 담았습니다. 으레 치르는 시무 행사가 아닌,
위픽의 모든 구성원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힘차게 출발하는 시작을 의미하는 이날 행사는 위인 모두가 하루 종일 함께 작년을 돌아보고, 2025년 상반기와 그 너머까지 도전할 확신에 찬 미래를 그려보았습니다.
돌아보고 함께 만들어 갈 값진 실패와 성공의 순간들
먼저 각 팀 리드분들이 2024년의 빛나는 성과를 나누고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위픽에서 회고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위픽은 모든 일에 있어 탄탄한 회고의 시간을 갖습니다.
회고에서 좋은 전략이 나오니까요. 위픽은 늘 실패를 환영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회고하지 않는 실패는 환영하지 않아요. 반대로 회고하지 않는 성공도 환영하지 않아요.
회고해야 모든 실패와 성공이 실력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남들 앞에서 칭찬하고
뒤에서 남 이야기를 하지 않는 위픽의 문화가 자랑스러워요.
각 팀에게 그리고 동료 위인에게 감사와 칭찬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어느 조직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인 치열한 업무 현장에는 사소한 갈등으로 시작되지만 큰 상처로 발견되는 문제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 날 감사와 칭찬의 메시지를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포스트잇에서 서로에 대한 칭찬을 꾹꾹 눌러 썼지만 위픽의 칭찬과 감사는 사실 이 날만의 특별한 것은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위픽에는 평소에도 칭찬과 감사의 문화가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화가 비즈니스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위픽은 구성원들의 이런 문화는 반드시 고객을 향해 똑같이 작용한다고 믿습니다. 이런 문화들이 모여 위픽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김태환 대표의 신년 인사에서는 위픽코퍼레이션이 그리는 미래 청사진이 제시되었어요.
2024년 까지 위픽은 우리가 스스로 지속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기였다면, 2025년 그것을 꾸준히 검증하고
그 이상으로 나아갈 발판이 될 시기임을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명확한 자료에 근거해서 나누었어요.
2025 전반기 사업계획 공유
전사 OKR를 필두로 각팀의 OKR과 계획된 각 프로젝트들을 공유하며 모든 팀들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다음 반기를 채워 나갈지 집중력있게 나누었어요.
그리고 서로 즐겁게 선물을 나눴어요 : 하얀 코끼리
하얀 코끼리 이벤트는 각자 물건 중에 사용하지 않지만 소중한 물건들을 내용을 알 수 없게 포장해서 나누는 선물 나눔 이벤트인데요, 마일스톤 0의 폭소 타임을 책임진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Milestone 0는 모든 위인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어요.
우리는 이 자리에서 위픽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그려보았고, 더 큰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2025년, 여러분과 함께 할 위픽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위픽코퍼레이션이 만들어 갈 멋진 이야기들을 기대해주세요! 더 큰 성장과 더 많은 감동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