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픽에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나다움을 발휘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위인(WE人)들을 위한 ‘문화의 날’이 있는데요.
이번 문화의 날 행사는 ‘새로운 관점’, ‘소통’, ‘리프레시’ 3가지의 주요 키워드로 진행되었습니다.
Keyword ① : 새로운 관점
위인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시각을 전달하기 위해 전시 : 미타테 마인드를 관람했습니다.
미타테 마인드(MITATE MIND)는 익숙한 사물을 새롭게 다시 바라보는 마음을 의미한다고 해요.
미타테 마인드로 바라본 세계에서는 동그안 안경이 자전거가 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웨딩드레스로 변신합니다.
또 언어유희가 담긴 위트 있는 작품의 제목은 우리의 상상을 더욱 풍성하게 하죠.
새로운 기회와 혁신은 늘 익숙한 것들은 다르게 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요.
위인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익숙한 것들을 바라보는 관점에 변화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
Keyword ② : 소통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이동하여 도시락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도시락 미팅이 뭐냐고요?
도시락 미팅은 매주 모든 위인이 함께 식사하며 소통하는 위픽의 소통 문화인데요.
공동의 목표를 더 잘 달성하기 위해 그리고 정보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진행해요.
각 부문의 현재 현황과 이슈를 공유하며 우리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날은 솔직한 잡담도 많이 했습니다.
따뜻한 5월의 날씨 🌞 + 한강 🌊 + 맛있는 음식 🍽️
잡담을 안 할 수 없잖아요.
그만큼 서로 신뢰가 생기고 가까워졌다고 생각해요.
Keyword ③ : 리프레시
위픽은 나다움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휴식도 나답게, 위인답게 했습니다.
잔디밭에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한강 산책로를 걷고, 평소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분리수거 당근?을 했죠
농땡이 아니냐고요?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에너지를 재충전한
전략적 휴식입니다 😏
계속되는 나다움을 발견! 발휘!하는 시간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며 느꼈던 한 가지가 있는데요. ‘구성원을 위한 행사는 구성원이 하고 싶은 것이다’입니다.
마케터로서 업무를 할 때 원칙으로 여겼던 ‘내가 하고 싶고 주고 싶은 것이 아닌 고객이 원하고 필요한 것을 제공하자’. 직무를 변경하며 이 원칙을 잠시 잊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 행사는 위인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지만 위인들이 원했기보단 제가 해주고 싶었던 행사였던 것 같아요. 다음 행사는 위인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