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 올 것 같던 8월이 벌써 오고야 말았네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조금씩 실감 나고 있답니다.
7월은 꽤 길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8월이 되어버렸네요 🙂

이번 한 주 동안은 B2B 메인과 광고 마켓 페이지의 UI를 디자인했어요!
아무래도 메인은 제일 중요한 페이지이기 때문에 공들였어요.
피그마를 통해 모바일 앱은 한두 번 작업해 봤지만 웹은 처음이었기에 더 떨렸던 거 있죠?ㅎㅎ
전공이 UI 디자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폰트/여백 사이즈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막막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막 인터넷들을 서칭하면서 작업을 해나갔어요..!
그렇게 UI 작업을 해보니 막상 디자인보다 사이즈 조정에 시간을 많이 들이게 되더라고요.
각각의 요소마다 통일된 여백/간격이 중요하기도 하고 양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UI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관성 있거나 없는 정보들 사이의 여백 차이를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약간의 여백 차이만 줘도 확 달라지거든요!
UI 디자인은 주관 때문에 많이 어려운 작업이지만 그만큼 또 재밌어요ㅎㅎ
남은 시간동안 화이팅 하겠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는 효빈님이랑 또 르베지왕에 가서 바지락 카레를 먹고 왔어요!
넘넘 매력적인 카레인 것 같아요..계속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해야 해서 다시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닌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