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딩팀 인턴 김세련입니다! 마지막 성장기 일기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

4개월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빠를 줄 몰랐습니다!

6월 초에 효정 매니저님께서 제게 1on1 을 하면서 제가 어떤 인턴였는지에 대해서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셨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요!

[4개월 간 위픽에서 저는!?‍♀️]

‘좋은 인턴이었다~’ 라는 추상적인 표현보다 객관적으로 어떤 인턴이었는지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효정님께 여쭤봤습니다!

효정님께서 저는 피드백을 잘 수용하고 리마인딩해서 제 것으로 만들려는 게 장점인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또한 사소한 것도 안 놓치고 메모하려고 하는 습관은 마케터로서 자질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단점은 한번 위기 상황이 생기면 쉽게 당황하고 대처능력이 미흡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렇게 듣고 나니 제가 장.단점도 정리되어서 부족한 점은 채워나가고 잘하고 있는 점은 더 강점으로 살려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의 제 성장을 위해서는 장단점을 열심히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제가 직접 기획한 콘텐츠를 발행도 해보고 회사 대표 캐릭터도 외주 맡겨서 완성도 해보았어요. 회사 대표 캐릭터가 아직 실행되지 않은 부분이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그 외에도 위픽 SNS 채널 관리, 위픽우먼 플랫폼 관리를 통해서 정말 어디서도 해볼 수 없었던 경험을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인턴 생활을 하면서 혼자서 기획 업무를 하다 보면 늪에 빠지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매니저님들이 브랜딩팀에 두 분이나 더 오시고 피드백 받을 분들이 많아져서 다양하게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어요. ?

남은 2개월의 시간을 헛으로 보내지 않게 철저히 업무시간을 관리해주신 혜윤 매니저님, 광고 디자인 인사이트 얻는 루트와 콘텐츠 피드백을 해주신 민주 매니저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인턴 생활의 시작과 끝에 있어주신 효정 매니저님! 마케터로서 통통튀는 아이디어, 마케팅 인사이트 그리고 회사생활을 적응할 수있게 옆에서 도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회사생활은 처음인지라 버벅거리고 뚝딱이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입사 초기에는 정말인지 뭐가 뭔지 모르겠고 업로드 하나하나가 힘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제가 눈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행도 하고 글도 쓰고 새로운 콘텐츠 기획 단계를 넘어 제작까지 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어떻게든 하면 되더라고요! 마음먹고 ‘이건 제대로 해야지’ 하면 안되는 건 없습니다. 입사초기 때 팔로워 수가 200(?)명 정도 였던 것같은데 위픽 SNS가 벌써 500명의 팔로워 수를 기록했네요. 성장한 팔로워 수 만큼 저도 성장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팔로우 하셨으면… 위픽레터, 마케팅 프리미엄 콘텐츠라구요!

[마케터로서 앞으로 저는…]

위픽에서 마케터로서 저는 앞으로 저를 어떻게 브랜딩해야 할지 알게 되었어요. 마케터로서 계발해야되는 부분이 무엇인지와 더불어 앞으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미루지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할겁니다!

위픽에 들어와서 마케팅이 더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내가 정말 마케팅이 잘 맞는 사람이구나’ 라는 것도 느끼게 되었구요! 위픽 SNS 관리 및 운영을 통해서 배운 것을 토대로 제가 관심있어 하는 뷰티 분야의 개인 SNS채널을 진지하게 키워보고 포트폴리오에 자랑스럽게 적을 수 있는 채널을 만들려고요!

또한 일일 인사이트 아카이빙 5개 이상은 습관은 놓치지 말고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위픽 들어와서 노션을 많이 쓰면서 아카이빙하는 습관과 트렌드를 읽는 눈이 키워졌어요.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무에서 유를 만들기보다는 유에서 유!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고 느끼는 인사이트를 알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성장하는 마케터로서 아직 미흡했던 시간관리, 기획서 작성하고 제작하는데 있어서 시간 관리를 못해 오래걸렸던 적이 많았는데요. 앞으로는 일하기 전 기획과 제작도 시간을 잘 분배해가며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쓰는 마케터가 될겁니다.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성장하는게 힘들었을 때도 있었어요. 가끔 지치기도 하고 실수를 할 때마다 스스로를 자책하는 제가 싫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런 과정이 있어서 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던 것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젠 좀 더 성숙해진 더 능숙해진 마케터로 한단계 UP 해보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픽은 정말 좋은 사람이 가득한 곳! 정말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이상 마지막 위픽 성장기 일기 마무리합니다! 4개월동안 알찬 회사 생활 만들어주신 그리고 성장을 하게 도와주셨던 위픽 식구 여러분들과 저희 팀 매니저분들, 같이 입사했던 인턴 분들, 희은 팀장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 전해요! 잊지 못할 회사 생활이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성장기 일기는 집에서 이렇게 쓰네요. 유익한 4개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