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체크하기
11월&12월에 끝내기로 다짐했던 작업들을 하나둘씩 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브랜딩 영상 촬영은 입사 아주 초기부터 꼭 끝내고 싶었던 작업이었던 지라 촬영을 끝내고 나니 뿌듯하더라고요. 저와 인턴 동기 민지의 나름 숙원 작업이었습니다. 현재 위픽에는 제가 속한 브랜딩팀, 마케팅팀, 시너지팀, 플랫폼팀 그리고 세일즈팀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팀이 있고, 그 안에 찐한 개성을 가진 구성원분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기 때문에 꼭 브랜딩팀 영상을 찍고 싶었어요. 타팀 구성원분들도 바쁘실 텐데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촬영도 너무 좋았지만 후편집으로 더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원래 동영상은 편집이 반이라고 하니까요..ㅎㅎ..
브랜딩팀 영상 이외에도 개인적인 업무인 사내 뉴스레터 홍보 작업도 하나 둘 작업을 시작해서 성과가 나왔고, 그 부분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완료 체크만을 기다리고 있던 작업 박스들이 기뻐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성과가 더 나와서 스스로도 기쁘구요 ??
#이른아침_오뎅하나_내겐_큰선물이야
위픽은 성수역 초 역세권에 있습니다. 마음먹고 뛰면 역사에서 2분 안쪽으로도 세이프-할 수 있어요. 4번 출구로 나와야 하죠.. 성수역은 2번 출구와 3번 출구가 짝꿍이고, 1번 출구와 4번 출구가 짝궁이에요. 아쉽게도 성수역 최고 맛집 어묵나라<는 2번과 3번 출구 방향으로 나와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찍 오는 날이면 몸을 돌려 반대 방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어묵 나라에 가서 어묵 하나를 먹어요.. 아침 9시 30분이면 조금 부지런한 직장인분들은 그곳에서 다 만날 수 있습니다. 다들 이어폰을 귀에 꽂고 어묵 국물을 마시면서 출근을 준비하시는..
이 글을 보시는 분은 꼭 겨울! 아침! 성수역! 역사 안에 위치한 어묵나라!에 가보시길 바랄게요. 주위에 많이 영업 시켰습니다…
#저녁회식은_처음이라
저에겐 거의 첫 회식이나 다름없는 … 저녁 회식을 했습니다. 역시 성수에는 맛집이 많아요. 맛잘알들의 후기는 우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잠수교집> 맛있어요. 사실 이전에도 몇번 가봤지만, 팀원분들과 회식으로 가서 그런지 특히나 더 좋았어요. 은송님이 말씀하신 뽀끔밥도 야무지게~ 먹고 집에 갔습니다. 다들 회사가 멀면 살이 많이 빠진다는데.. 회사 탕비실에 간식도 잘 되어있고, 워낙 주위에 맛집이 많아서 그런지 저에게는 전혀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네요. 슬픕니다. 하지만 입은 내내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