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랫폼팀 손영훈입니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돌아왔습니다.
확진된 날부터 3,4일 동안 지옥을 맛봤는데요.
이 고통을 퍼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출근에 맞춰 조금씩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왔답니다.

이번 주는 비가 많이 왔는데, 비가 그친 뒤의 날씨가 너무 예뻤네요,,
이번 주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우선, 새로운 업무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바로 홈페이지 리뉴얼입니다.
본격적인 업무 투입에 대비해서 홈페이지 클론 작업을 진행 중인데,
처음에 막막하고 어려웠던 부분들을 조금씩 풀어가다 보니 스스로의 성장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모르는 부분이 더 많아서 시간이 걸리지만 올 하반기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로 다짐했습니다 🙂
그리고 코로나로 미뤄졌던 코칭이 있었습니다.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코칭이었는데, 이 시간 이후 조금 더 목표를 명확하게 세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업무와 별개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또 이번 주 가장 큰 이벤트 마니또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션 난이도 최상이라서 어떻게 달성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하지만 저의 동기 은진 님의 작품,,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구성원들 각자에게 손 편지까지 써 준 은진님?
감사합니다

감자 정모 식당도 발견했습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 안내해 드릴게요.


처음에 맛도 잘 느끼지 못하고 먹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행복인 것 같네요.
이제 입사 후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야기를 못해봤던 다른 팀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생겼고
이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져 가는 중입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앞으로 힘든 일이 있어도 웃고 지낼 수 있는 분들이 생겨서
힘이 생기는 한 주였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9월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