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를 그동안 확인하지 못했던 저는 드디어!! 이번 주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곧 성과 시사회가 있었는데 이제 발표할 수 있는 성과가 생겨 너무 뿌듯했습니다..ㅎ
특히나 J의원의 직접 기획, 디자인한 랜딩페이지는 3일 정도 운영했을 때 전환된 성과를 보고서 너무 기뻤습니다. 이 전에 다른 의원의 랜딩페이지는 운영기간이 길었는데도 3건 정도밖에 안 나왔었거든요.이전 제작한 랜딩의 성과가 저조했기에 더 많은 레퍼런스들을 참고하며 톤 앤 매너는 어떤 식으로 할지, 어디에 강조를 할지, 시각적으로 어떻게 강조할지 등에 세세하게 여러 고민을 하고 J의원의 랜딩페이지를 제작했었답니다. 개인 시간을 들이면서 J의원의 랜딩페이지 디자인에 노력을 엄청 넣었는데 성과로 발휘된 순간 진짜로 행복했답니다..ㅎㅎ
확실히 직접 랜딩을 제작하니 기획의도를 바로바로 적용하여 디자인할 수 있었고 어떤 점이 중요하니 이 부분을 이렇게 강조해야겠다! 라는 것도 기획을 직접 했기에 더 잘 제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전에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했었을 때 지표로 보는 게 아니라 스포츠 회사 대표님이 대략적으로만 말해주셨었는데, 이번 랜딩페이지는 객관적인 지표로 저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매니저님께서 운영 교육을 2시간이 넘게 해 주셨기에 저도 이제 조금은 성과 지표를 볼 줄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과 랜딩페이지의 성과를 보고서 여러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었는데요.영상 성과를 통해서는 사람이 직접 나오거나, 이모티콘을 잘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포인트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영상을 만들 때 제가 자주 출연할 것 같네요? 랜딩페이지 성과를 통해서는 너무 길면 안 되고, 시각적으로 간단하게, 제품 쪽의 중요한 부분은 강렬하게 살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장면에선 GIF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또한 색깔로 눈에 튀는 것보다 어떤 특징을 다른 시각적 요소로 눈에 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성과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앞으로 만들 콘텐츠들을 잘 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대망의 수요일 인턴 성과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성과를 통한 인사이트를 더 잘,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시사회 전, 저는 좀 떨렸는데요..ㅎ 시사회 발표는 효빈 님과 가위바위보를 통해 순서를 정했고 먼저 효빈 님께서 발표를 하셨어요~! 저는 그다음에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효빈 님의 영상을 쭉 저도 같이 시청했는데요, 몇몇 영상은 저와 같이 찍었던 영상이라 그때 재밌게 촬영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영상들이 많았던 만큼 벌써 2 달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났구나 싶더라고요.사실 저는 아직도 한 달 차인 것만 같은데.. 너무 시간이 빠르다는 것도 느꼈어요. 재밌게 효빈 님의 영상들을 관람하고서 다음으로 제 영상들을 보여드렸는데요. 두 번째 발표여서 그런지 떨지 않고 저의 기획의도나 포인트로 둔 것을 잘 전달했답니다!직접 제작한 영상과 랜딩페이지를 여럿이 있는 자리에서 보여드리기 약간 쑥스러웠지만 모든 분들의 좋은 반응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성과금(?) 상금(???? 을 보고서는 더더 행복했답니다!!?

다음 한 주는 이번 성과를 통해서 얻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다시 한 번 힘내서 더 우수한 성과들을 많이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입니다!! 저는 앞으로 점점 더 성과가 커지는 인턴에 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