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팀] #8. 배움엔 끝이 없다! | 위픽코퍼레이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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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지
2022-10-21

벌써 10월 21일이라니.. 이번 달은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아요

그래도 업무적으로, 개인적으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기에 정말 뜻깊었던 한 달인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진행한 업무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해요.

✔ 현판 거울 이벤트 기획 & 사내 브랜딩

제 이번주 썸네일이 왜 할로윈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ㅎㅎ 바로바로 할로윈 데이 기념 거울 현판 이벤트를 기획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11월 6일까지 약 2주 정도 진행하는 이벤트인데요! 저희의 거울 앞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고 저희 위픽 인스타 팔로우+태그를 해서 스토리로 업로드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할로윈 느낌으로 귀여운 스티커를 붙여두었으니 많이많이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해보는 기획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저희의 거울을 어떻게 하면 더 적은 리소스로 더 효율적이게 홍보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어요. 더불어, 사내 브랜딩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다음주에는 할로윈 컨셉의 간식들도 많이 주문할 예정이고, 사내 문화 콘텐츠도 제작해서 홍보할 예정이에요. 평소 할로윈 데이를 챙기는 편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꾸미고 나니 연말이 성큼 다가왔다는 생각도 들고 더 힘내서 일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 C레벨 인터뷰

바로 오늘, 4번째 편의 인터뷰이 분을 만나뵙고 왔는데요! 정말 인생멘토 같은 분을 만나뵌 것 같아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이 분의 인터뷰를 준비하며 자료조사도 많이 하고, 조금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질문을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딱 뵙자마자 ‘저에 대해 많이 서치하신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 그리고 약 1시간 반 넘게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정말 너~~무나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 분의 말씀을 듣다 보니 저와 목표도 비슷하시고, 가치관도 정말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는데요.(물론 저와는 너무나도 LEVEL 자체가 다르시지만…!) 정말 앞으로 이 분처럼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요. 다음주에 업로드 될 4편이 지금까지 제가 제작한 모든 컨텐츠 중 제 최애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다음주부터는 C레벨 인터뷰 숏폼도 제작하고, 광고 운영도 할 계획인데요. 새로운 것들을 해볼 수 있어서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 핫플일기

이번 핫플일기 아이템은 ‘어메이징 오트 카페’였습니다. 친환경, 비건 컨셉의 카페여서 마케팅 인사이트가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다녀왔는데요. 정말 인테리어도 멋있고, 팝업스토어가 아니라 정말 꾸준히 카페 운영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핫플일기에서는 꼭 핫플에 숨은 마케팅 포인트에 대해 하나씩 찾아서 정리해야 하는데요. 이번에는 ‘체험 마케팅’이었어요. 트렌드코리아 2023의 이번 키워드 중 하나가 ‘공간력’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엔데믹 시점에서 소비자들이 점차 오프라인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체험 요소와 공간 인테리어가 강점인 어메이징 오트 카페를 소개하는 것이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발로 뛰며 여러 팝업스토어를 들리다 보니 정말 단순히 홍보를 위해 만든 곳보다는 여러가지 체험 요소가 가득하고, 직접 브랜드를 온몸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 기억에 더 잘 남더라구요. 만약 나중에 제가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게 된다면 저는 고객들이 온몸으로 브랜드의 향과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브랜딩해볼 것 같습니다.

✔ 팀코칭

팀코칭과 개인코칭은 정말 위픽의 최고의 복지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이번주에는 원래 피드백 데이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업무로 인해 저희 브랜딩팀만 팀코칭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코치님과 함께 저희 브랜딩팀의 OKR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서로 칭찬도 하고, 피드백도 주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브랜딩팀답게 저희가 하는 업무에 대한 애정도 높다고 생각해요. 다들 정말 온 진심을 다해서 각자의 일을 해나가고 계신데요. 항상 모두 존경하고, 스스로 배울 점도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위픽은 정말 인턴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너무 좋은 회사인 것 같아요. (짱짱!)

이외에도 위픽레터로 발행할 원고와 세일즈 콘텐츠 제작, 인터뷰이 컨택, 보도자료 썸네일 제작 등의 업무도 수행하였는데요. 이 업무들을 하면서 저도 정말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무언가를 디깅하고, 그것을 기록하는 저만의 창구도 하나 만들어보고 싶구요. 배울 점도 굉장히 많았고, 앞으로 배워나가야 할 것들도 굉장히 많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던 뜻깊은 한 주였습니다. 다음주에도 한 계단 더 성장한 제가 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그럼 이만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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