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3주차인턴이라니!(feat. 추석)

#회사에서이렇게감동주실수있나요
3주 차에는 추석 연휴가 있었습니다. 월, 화, 수! 추석이 끝나고 자리에 앉으니 살짝 어색하면서도, 바로 익숙해지더라고요! 지난주 인턴 다이어리에 작성했지만, 회사에서 집으로 황금향을 보내주셨습니다. 그걸로도 감사했는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밤 상여금을 주셨습니다! 인턴에게도 상여금을 주시다니….. 혼자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친척분들에게 받는 용돈과 회사가 주는 용돈의 무게는 다르더라고요!
앞으로 더 책임감 있게 업무하라는 당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제 익숙해진 내 자리

상시로 확인해야 할 일들은 조금씩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위픽레터는 여전히 부담이지만, 스스로 더 공부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처음 듀얼 모니터를 접했는데, 이젠 듀얼 모니터가 아니면 어색한 기분이 들 정도로 적응을 한 것 같아 조금은 신기합니다. 아직도 업무나 응대에 대한 부담감은 있지만 10월에는 조금 더 능숙해질 제 자신이 기대됩니다! 자잘하게 하는 실수들도 줄이고, 제 바운더리 안에서 조금 더 차분하게 업무를 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