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마지막 주의 인턴 성장기입니다.
이번 주는 많은 변화와 적응이 있었는데요!
모델 섭외 촬영
5월 한 달간 열심히 준비해왔던 모델 섭외 촬영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영화, 뮤직비디오 촬영 경험은 있었지만 숏폼 광고를 촬영한 것은 처음이라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른 촬영과 비교했을 때 더욱 신경 쓴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컷 수가 많지만, 연결성이 없기에 모델분들께 기획 설명 커뮤니케이션
- 많은 소품과 의상
- 두 명이서 진행했기 때문에 빠릿빠릿한 시간 분배
처음 모델 섭외 기획 회의를 했을 때 어려워했던 기억도 나는데, 매일 회의를 진행하면서 손발도 점차 맞아지고 정리도 잘 되어 순조롭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 많은 영상 소스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기획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팀 변경
위픽은 이번에 팀 이동이 있었는데요.
많이 의지했던 팀원분들과 떨어지게 되어 아쉽기도 했습니다 ㅠㅅㅠ
현재는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더욱 애틋한 사이가 되어버렸어요 ㅋㅋㅋ
새로운 팀 구성원 속에서 어떤 업무와 책임을 맡게 될 것인지,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 많은 한 주였습니다.
지난주 개인코칭 때, 이러한 생각을 말씀드렸는데요. 코치님께서는 많이 부딪혀보면서 나를 알게 되는 것, 그것이 젊은 나이의 특권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어쩌면 저는 여태까지 부딪히는 것이 두려워, 나를 알아갈 기회를 놓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쉽지 않은 일들이겠지만 이 마음을 새기며 열심히 해보고자 합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