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환이 빠른 대신 DB 품질이 낮은 잠재고객용 양식
이번 주에 저는 메타 잠재고객용 양식을 활용한 캠페인을 처음 런칭해 보았는데요!
신기하게도 그 동안 맡은 광고주는 일반 랜딩페이지나 타입폼 등의 설문폼 만을 사용해서 잠재고객용 양식은 정식적으로 사용해 볼 기회가 없었어요.
근데 듣던대로 잠재고객용 양식을 활용하니까 빠른 속도로 많은 DB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랜딩페이지의 구성이 간단해지면 실제 DB 발생 이후 실제 결제까지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져 광고주 만족도는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랜딩페이지의 형태를 결정할 때에 DB의 품질과 수량을 고려하여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2. 타입폼 첫 페이지 이탈을 잡기 위해서는 강력한 혜택을 제시한다
두 번째는 설문형 랜딩페이지에 관한 인사이트인데요!
타입폼이라는 설문 툴을 활용하여 랜딩페이지를 자주 제작하고 있는데 이 때, 모든 랜딩페이지가 그렇듯 첫페이지 이탈률이 가장 높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첫 눈에 확 들어오는 화면 구성과 그 안의 내용이 강력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기간 한정 이벤트나 가격 한정 프로모션 혹은 매체 별로 혜택을 따로 나누어서 해당 매체에서만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장 강력한 프로모션이 기간 한정인 것 같아요!
전환이 목표인 캠페인에서는 소비자가 다른 페이지로 이탈하지 않고 바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니까 이 페이지 한정, 기간 한정 등의 프로모션을 제시해야 성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단,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사용한다면 광고를 관리할 때 더욱 주의가 필요하죠!
이번 주 일상

이번 주에 저희 마케팅팀에서는 11월 한 달 간 진행했던 TF 활동이 모두 끝나고 승자가 나왔습니다!
바로 최훈연팀!!!
이번 TF는 정말 마지막까지 승부가 엎치락 뒤치락 했는데 결국 최종승리는 최훈연 팀이었답니다🎉🎉
저희 팀은 아쉽지만 3등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중간에 계약 변경 이슈로 일일 실적이 크게 변동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영향이 컸던거 같아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팀을 꾸려서 광고 운영을 해본 경험은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ㅎㅎ
원래는 최훈연팀 회식비 몰빵이었지만 이 날 다같이 축하하는 의미로 회식을 했습니다.
성수식당의 맛있는 청국장…♥
이제 인턴기간도 마지막 달에 접어들어서 마케팅팀 인원들이랑 그동안의 소감을 나누기도 했는데 새삼 마지막이 다가오는게 실감 나더라구요.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인턴 생활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이번 주 인턴십 다이어리는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