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새로운 인턴십 다이어리로 돌아온 김보민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새로운 포맷과 함께 인사이트를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이번 주에 업무를 하면서 얻은 주간 인사이트를 하나하나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10월 3주차 인사이트
- CVR 상승에는 짧고 강렬한 랜딩페이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 인사이트는 바로 랜딩페이지에 관한 것인데요!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가 바로 CVR인데 이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클릭 이후 구매를 고려하는 랜딩페이지에서의 설득이 매우 중요합니다.
때문에 랜딩페이지 첫 단에는 무조건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내용을 보기 좋게 담아야 하죠.
광고가 아무리 때깔이 좋고 프로모션이 강렬해도 랜딩페이지 이탈률이 높으면 결국 광고비만 소진하고 전환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 병원 분야 광고주는 신뢰도가 포인트
저희는 병원 광고주를 다루는 경우가 많은데 광고나 랜딩페이지를 기획하다 보면은 소비자 후킹에 꽂혀 가장 중요한 것을 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바로 ‘신뢰도’인데요!
당연한 말이지만 병원 분야의 제품군들은 대부분 고관여 제품이고 안전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고객에게 신뢰도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광고 컨셉이나 디자인, 랜딩페이지를 구성할 때 이 사실을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클릭 직후 이탈은 제품 USP로 잡기
제가 운영하고 있는 광고주 중 D광고주의 경우 CTR(클릭률)까지는 잘 나오지만 이후 랜딩페이지에서의 이탈이 큰 것이 가장 문제였어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던 중, 페이지에서 이 제품의 USP, 즉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첫 페이지에서 다른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특장점을 내세우면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구매를 고려하게 되죠!
이후 소비자를 자연스럽게 설득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면 구매까지 골인!
4. 타겟이 복잡할 땐, 타겟 페르소나
마지막 인사이트는 타겟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것 입니다.
타겟 페르소나는 우리가 막연히 상상하고 있는 타겟의 모습을 마치 한 사람을 그려보듯이 자세히 상상해보는 것인데요.
만약, 제품의 타겟이 2030 여성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자세한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해 보는 것이죠.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친환경적인 제품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이렇게 상상하다 보면 좀 더 깊이 있는 타겟의 니즈를 발견하게 되고 광고와 랜딩페이지에 자연스럽게 이를 녹이면 전환 목표 달성!
10월 3주차 일상
이번 주에도 빠질 수 없는 일상 파트!

이번 주에 저희 위픽은 할로윈 데코로 가득해졌어요!
브랜딩팀 팀원분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회사 전체가 완전 파티룸처럼 꾸며졌답니당
이거 말고도 데코가 완전 많은데 볼 때마다 귀여워서 하나씩 사진 찍어두고 있어욤ㅎㅎ
브랜딩팀 감사합니당~~~

그리고 바로 어제! 저희 마케팅팀 전체 회식이 있었어요!!!
저희 인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팀회식~!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맛있는 삼겹살에 부추비빔밥…아 맞다 저 삼겹살은 그릴마스터 신일님이 구워주신 거랍니다(강조)
덕분에 삼겹살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뉘당~~~
인턴들끼리도 업무 외에 일상적인 이야기들도 많이 나누고 대표님과 팀장님의 말씀도 더 많이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았어요.